페스코프 러 대변인 "푸틴의 북한 방문 날짜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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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과 튀르키예 방문 날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주 초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푸틴의 북한 방문은 3월 러시아 대선 이후, 4월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즈음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푸틴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만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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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과 튀르키예 방문 날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정확한 날짜는 아직 갖고있지 않고 외교 채널을 통한 조율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주 초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그 전날은 푸틴 대통령도 예방했는데 이 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방북 초청장'도 전달됐다.
푸틴의 북한 방문은 3월 러시아 대선 이후, 4월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즈음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푸틴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만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서도 조만간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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