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안보현 "결혼 꿈, 이미 물 건너가…안 하고 싶다" ('인생8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보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기안84는 안보현에게 배우 생활과 결혼 중 어떤 것에 더욱 가치를 두고 있냐고 물었다.
이어 안보현은 "어릴 땐 '29살에 결혼해야지' 이런 말을 많이 했었다. 근데 그건 이미 물 건너갔다. 한때는 꿈이 '돈에 쫓기지 않는 행복한 아빠'가 꿈이었던 적이 있는데 그 꿈이 없어졌죠"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안보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안보현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기안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보현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그는 "한 번도 안 나왔는데 최우수상 받았어"라고 말했다.
안보현 역시 "팬들이 태그해서 봤다. 저를 주시길래"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최우수상을 처음 받아봤다"고 감격했다. 옆에서 지켜 보던 이시언은 “부럽다”며 축하했다.
기안84는 안보현에게 배우 생활과 결혼 중 어떤 것에 더욱 가치를 두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보현은 "무조건 첫 번째는 가족이고, 두 번째는 일(연기)이다. 연기 너무 재밌다"고 답했다.
이어 안보현은 "어릴 땐 '29살에 결혼해야지' 이런 말을 많이 했었다. 근데 그건 이미 물 건너갔다. 한때는 꿈이 '돈에 쫓기지 않는 행복한 아빠'가 꿈이었던 적이 있는데 그 꿈이 없어졌죠"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결혼에 대해 "저는 좀 안 하고 싶어요"라면서도 "시언이 형처럼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용준형, 사실상 두번째 공개 연애 인정…소속사 "사생활 관여 안해" [공식] | 텐아시아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TEN이슈] | 텐아시아
- 남장여자 된 신세경 만나는 날 D-2('세작') | 텐아시아
- 규현, 효린 개인 전화번호 물어봤다가 당황('아형') | 텐아시아
- '연매출 600억' 노희영, 인테리어 소품 하나가 "13억 5천만원"…초호화 저택 공개 ('사당귀') | 텐아
- 일론머스크 보고있나…이혜원, GD 트럭 타고 혹평 "승차감 너무 안 좋다" | 텐아시아
- '48세' 안선영, 11kg 감량했다더니…보험 가입 시급해 보이는 '명품 각선미' | 텐아시아
- '이혼→이별' 황정음, 네 번째 손가락 '반지' 착용한 의문의 男과 나들이 | 텐아시아
- 이승기, '삭발 레전드' 원빈 의식했나…"안 비슷하게 해"('대가족') | 텐아시아
- '32세 돌싱' 한그루, 교복 입고 10대 연기 펼친다…고등학생이래도 믿겠네 ('신데렐라게임')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