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임신, 힘든데 좋다..잉태와 교감 신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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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임신을 적극 추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막내동서와 전 부치다 결국 폭발한 백지영? (술먹는남편, 요리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막내 동서와 함께 전을 부쳤다.
백지영은 이후 막내 동서에게 "아기 가질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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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막내동서와 전 부치다 결국 폭발한 백지영? (술먹는남편, 요리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막내 동서와 함께 전을 부쳤다. 막내 동서는 전 부치던 중 "왜 이렇게 남편들은 철이 안 드는지 모르겠다.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 '10분만' 하면서 집에 안 들어오는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 하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백지영은 이에 "난 누군가의 버릇을 고치려고 하는 게 제일 미련한 짓인 것 같다"며 "그냥 예쁘게 보려고 하고 가끔 부탁한다. '너무 좋은데 그것만 아니면 더 좋겠다'고. 그걸로 계속 싸우면 인생이 너무 고달파진다"고 조언했다.
또 "내가 아이를 잉태하고 있다는 느낌이, 엄청 신비롭고 나한테 되게 (좋더라). 남자는 어쨌든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거 아니냐"며 아무리 몸이 불편해져도 "근데 그 교감이라는 건 임신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며 연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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