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메자이-세레머니 펼친 T1, 25분만에 압도적 승리

이솔 기자 2024. 1. 19.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이커는 메자이, 케리아는 세레머니.

T1이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T1이 광동 프릭스에 1세트를 압승했다.

블루사이드의 T1은 제우스(요네)-오너(렐)-페이커(오리아나)-구마유시(루시안)-케리아(밀리오)를 선택, 크산테-아펠리오스-우디르-잭스-아지르를 금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솔 기자) 페이커는 메자이, 케리아는 세레머니. T1이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1주 3일차 2경기에서는 T1이 광동 프릭스에 1세트를 압승했다.

블루사이드의 T1은 제우스(요네)-오너(렐)-페이커(오리아나)-구마유시(루시안)-케리아(밀리오)를 선택, 크산테-아펠리오스-우디르-잭스-아지르를 금지했다.

광동은 두두(아트록스)-커즈(세주아니)-불독(흐웨이)-태윤(바루스)-안딜(룰루)을 선택, 애쉬-레나타-바이-럼블-녹턴을 금지했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선취점부터 T1에게 향했다.

4분 30초, 오너의 빛과 같은 갱킹이 상대 미드라이너 불독(흐웨이)를 쓰러트리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6분경 페이커는 오너의 미드라인 갱킹 타이밍에 맞춰 앞점멸-충격파로 불독에게 2데스를 안겼다. 오너는 바텀 라인 깜짝 갱킹을 이어가며 태윤(바루스)의 플래시마저 빼냈다.

이후 별다른 교전 없이도 T1은 10분만에 3천골드를 벌렸다. T1은 상대 정글러 커즈(세주아니)의 계속된 탑 갱킹을 무위로 돌린 반면, 미드-바텀에서는 다이브와 로밍 등으로 일방적인 이득을 취해가며 15분 킬 스코어 5-0, 글로벌 골드 5천으로 앞서갔다. 페이커는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2코어로 활용하기도 했다.

계속 일방적으로 광동이 사고를 당하던 와중 18분 탑 라인에서 페이커를 끊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광동프릭스의 후속 탑 다이브에서 제우스(요네)를 잡아내려 했으나, 도리어 다이브를 시도하던 상체 3인이 모조리 전사했다.

ⓒMHN스포츠 DB

세레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령을 탄 케리아의 밀리오는 벽을 스쳐지나가는 재미있는 운전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20분 바론을 획득한 T1은 결국 바텀라인에서 제우스(요네)를 상대 4인(안딜 제외)을 모두 잡아냈고 25분경 모든 라인 억제기를 파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킬 스코어만 21-5, 글로벌 골드는 1만 8천 이상의 압도적 격차였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