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변호사 선임 후 합의 시도 가능성 제기

박상후 기자 2024. 1.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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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배우 강경준(40)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 준비가 아닌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서기 위해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을 거라고 내다봤다.

최근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JTBC엔터뉴스팀에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 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2023년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발생해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5월 배우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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