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北 방문 날짜 조율 중”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4. 1.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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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외교 채널 통해 조율 중"이라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중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북한 방문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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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우주기지를 둘러보고, 회담을 한 뒤 연회에 참석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외교 채널 통해 조율 중”이라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중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북한 방문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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