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위기 ZERO'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후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1위)가 호주오픈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아르헨티나, 세계 32위)에게 6-3 6-3 7-6(2)으로 완승을 거뒀다.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31연승을 기록했고 통산 16번째 16강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후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1위)가 호주오픈 통산 100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장식하며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3회전에서 토마스 마틴 에체베리(아르헨티나, 세계 32위)에게 6-3 6-3 7-6(2)으로 완승을 거뒀다.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31연승을 기록했고 통산 16번째 16강을 달성했다.
조코비치의 탄탄한 그라운드 스트로크가 빛난 경기였다. 조코비치는 위너 34개를 기록하며 22개를 기록한 에체베리보다 앞섰고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으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에체베리는 서브에이스에서 조코비치보다 3개 더 많은 13개를 기록했지만 조코비치의 서비스게임을 공략하지 못했다.
조코비치가 1,2세트를 비교적 쉽게 가져간 반면 3세트는 1시간이 넘는 경기시간을 기록했다.
에체베리가 3세트에서 조코비치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조코비치가 타이브레이크 초반 부터 미니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마지막 2포인트를 서브에이스 2개로 장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세계 19위)와 벤 쉘튼(미국, 세계 16위) 중 승자와 맞붙는다.
벤 쉘튼이 16강에 오를 경우 작년 US오픈 준결승의 리매치가 성사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