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후배 앞 잔망 넘치는 '볼하트'…왜?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과 배우 한재이가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효정·한재이와 함께 그룹 'B1A4' 멤버 겸 솔로가수 산들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이날 먼저 효정과 한재이는 릴레이로 볼하트 포즈에 도전했다. 아이돌인 효정은 망설임 없이 포즈를 취했으나, 예능이 아직 낯선 한재이는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 포즈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후배 배우 한재이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MC 류수영은 "저희 다 같이 한 번 (볼하트 포즈) 할까요?"라며 "올해도 '편스토랑' 많이 사랑해주세요. 앙!"하고 잔망 넘치는 볼하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사랑하는 산들은 '어남선생' 류수영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산들은 "어남선생님 레시피도 완벽하시지만 '먹방(먹는 방송)'도 완벽하시다"라며 "제가 오늘도 직관한다고 기대 많이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정우혁 역으로 열연한 요리사 출신 배우 강율도 '편스토랑'에 함께했다. 또한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하게 준비한 로맨틱 한 상의 주인공들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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