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승아, 박영운 관심 이용하나 “오세영은 가질 수 없을 것”

김혜영 2024. 1.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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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박영운의 마음을 알았다.

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0회에서 왕지훈(박영운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보배정으로 돌아간 정다정이 강세란(오세영 분)에게 왕지훈이 준 선물이라고 밝히며 '네가 원하는 건 단 하나도 가질 수 없게 될 거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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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박영운의 마음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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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0회에서 왕지훈(박영운 분)이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관심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요한(윤선우 분)은 정다정에게 전화를 걸어 “그때 그 말은 못 들은 것으로 해요. 내가 성급했던 거 같아요. 난 기다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예전처럼 편하게 대해줘요”라고 전했다. 사랑 고백했다가 거절당했기 때문. 정다정은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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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정은 왕지훈의 식사 초대에 당황하며 ‘강세란, 네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한테 추파 던지는데 어떻게 해줄까?’라고 생각했다. 방송 말미, 보배정으로 돌아간 정다정이 강세란(오세영 분)에게 왕지훈이 준 선물이라고 밝히며 ‘네가 원하는 건 단 하나도 가질 수 없게 될 거야’라고 했다. 강세란이 왕지훈의 선물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에서 60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 다정이가 왕지훈 뺏는 건가”, “상철이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네”, “다정이 두 번째 남편은 누구인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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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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