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컬대학' 2기, 10곳 내외 선정한다

[EBS 뉴스]

지역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컬대학'이 올해도 10곳 안팎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시안을 보면, 오는 4월 중 최대 20곳을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하고, 8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예비 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가 본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5개 대학은 올해 곧바로 예비 지정 대학 지위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두 개 이상의 대학이 하나의 의사결정 권한을 갖춘 '연합대학'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