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익·이형석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 새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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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이준기)이 19일 권순익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와 이형석 변호사(21기)를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두 변호사가 신임 대표로 선임된 것은 그간 차별화된 전문성과 실력으로 법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구성원들의 신뢰를 받아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태평양은 이준기 변호사(22기)를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하고, 김성수(24기)·범현 변호사(30기)를 업무집행변호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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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이준기)이 19일 권순익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와 이형석 변호사(21기)를 신임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서울서부지법, 수원지법, 춘천지법 강릉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마친 후 2007년 태평양에 합류했다. 태평양 송무 분야를 이끌고 있는 권 변호사는 삼성, LG, SK, 한화, 신세계, 효성 등 주요 대기업 민·형사 소송과 수출보증보험금·펀드 등 금융소송 사건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이 대표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재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개업한 '연수원 변호사'로, 1995년 태평양에 합류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했다. 태평양 건설부동산그룹이 로펌업계 '톱티어(Top-Tier)' 반열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판교 알파돔 사업 등 대표적인 국내 개발사업 자문과 관련 쟁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고 권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태평양 업무집행변호사를 역임하면서 '종로사옥 이전'과 함께 '고객중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태평양은 "두 변호사가 신임 대표로 선임된 것은 그간 차별화된 전문성과 실력으로 법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구성원들의 신뢰를 받아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평양이 최고의 법률 서비스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데 있어 두 신임 대표가 주축 역할을 맡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태평양은 이준기 변호사(22기)를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로 선출하고, 김성수(24기)·범현 변호사(30기)를 업무집행변호사로 선임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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