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0 승리,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쿠보”…이라크 기자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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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기자가 일본의 승리를 점쳤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9일(한국 시간) "결전을 앞두고 이라크 기자가 '일본은 강하다. 5-0으로 이길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라며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타하 기자는 "일본은 강하다. 5-0으로 (이라크를) 이길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사커 다이제스트'가 "5-0? 정말인가?"라고 되묻자 타하 기자는 웃으면서 "2-1로 일본이 이길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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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라크 기자가 일본의 승리를 점쳤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9일(한국 시간) “결전을 앞두고 이라크 기자가 ‘일본은 강하다. 5-0으로 이길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라며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본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다. 대회를 앞두고 분위기가 좋았다. 지난 6월부터 A매치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10연승을 달렸다.
멤버도 좋다.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등 유럽파가 즐비하다. 일본 현지에서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2차전 승리가 절실한 일본이다. 상대인 이라크는 일본과 함께 D조 1위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커 다이제스트’도 이라크를 “조별리그 최대 난적”이라고 표현했다.
두 팀 모두 해당 경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일본과 이라크는 이미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3차전에서 각각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상대한다. 한 수 아래 전력을 가진 팀을 만나기에 이변이 없는 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대로라면 일본과 이라크 경기 승자가 D조 1위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패배하는 팀은 D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다. D조 2위는 16강에서 E조 1위를 만난다.
E조에서 1위 후보로 강력하게 꼽히고 있는 건 대한민국이다. 16강에서 만나기엔 너무 강력한 상대다. 두 팀이 2차전에서 승리를 원하는 이유다.
경기를 앞두고 ‘사커 다이제스트’가 이라크 매체 ‘이라크 풋볼 갤러리’ 샤이키리 타하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매체에 따르면 타하 기자는 “일본은 강하다. 5-0으로 (이라크를) 이길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사커 다이제스트’가 “5-0? 정말인가?”라고 되묻자 타하 기자는 웃으면서 “2-1로 일본이 이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가장 경계하고 있는 선수에 대해선 “쿠보 타케후사는 훌륭한 선수”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일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일본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아사노 타쿠마(보훔)를 필두로 2선에서 쿠보-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이토 준야(스타 드 랭스)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엔도 와타루(리버풀)가 출격한다. 포백엔 스가와라 유키나리(알크마르)-다니구치 쇼고(알라이얀)-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가 선발로 나선다. 골문은 스즈키 자이온(신트트라위던)이 지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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