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 육중한 몸매는?..충격적인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영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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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의 충격적인 자기 관리에 토트넘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은돔벨레가 갈라타사라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뒤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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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탕귀 은돔벨레의 충격적인 자기 관리에 토트넘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터키 'Sporaren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은돔벨레가 경기 도중에 찍힌 사진을 공유했다. 은돔벨레는 현재 토트넘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된 상태다. 은돔벨레는 19일 오전 3시에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움라니예스포르와의 컵대회에 교체로 출전했다.
은돔벨레의 몸상태는 충격적이었다. 현역 축구 선수라고는 믿기가 힘들 정도로 몸이 불어있었다. 토트넘에서부터 프로다운 태도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을 받았던 은돔벨레지만 토트넘에 있을 때나 다른 구단으로 임대됐을 때도 체중 관리까지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다.
원래도 성실함과 활동량이 장점은 아니지만 은돔벨레는 탈압박 능력은 좋은 선수였다. 탈압박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선 민첩함을 유지해야 하기에 체중 관리는 필수인데 현재 은돔벨레는 겉으로 보기엔 일반인 같은 모습이었다.
갈라타사라이 임대 후 은돔벨레의 체중 관리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영국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는 클럽 훈련장에서 계획된 식단 프로그램을 따르고 있지만, 호텔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 등 집에서 정크 푸드를 먹은 것이 발견됐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풋볼 런던'은 "은돔벨레는 6kg 과체중으로 알려진 후, 체중을 75kg으로 낮출 때까지 팀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오칸 부루크 갈라타사라이 감독은 은돔벨레의 식습관에 분노하고 있다. 은돔벨레의 임대는 1월에 종료될 수도 있으며 토트넘은 다른 팀의 임대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은돔벨레가 갈라타사라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뒤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다. 은돔벨레의 임대 조기복귀 만큼 최악은 없다. 그 이유가 부상도 아닌 체중 관리라면 더욱 그렇다. 다행히 은돔벨레의 토트넘 복귀는 선수와 부루크 감독과의 면담 후 없던 일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은돔벨레의 몸상태는 여전히 좋아보이지 않는다. 움라니예스포르와의 경기가 은돔벨레의 2023-24시즌 16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갈라타사라이에서 공격 포인트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도 토트넘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800만 원)를 수령 중인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주급이 손흥민보다 높다. 계약도 2024-25시즌까지로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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