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김하성과 소송' 임혜동 구속영장…류현진도 피해 정황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술자리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류현진에게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해당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씨는 오늘(19일) 김하성의 명예훼손 피소 건으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2> 배우 고 이선균씨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없었는지 경찰이 정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씨 사건을 수사했던 인천지방경찰청이 아닌 경기남부경찰청이 담당하는데요.
인천경찰청이 공정성 보장을 이유로 경기남부청에 직접 의뢰한 겁니다.
경찰은 사건 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3> 신발로 직원들을 마구 때리고, 사표까지 강요했던 지역 축산업협동조합장 소식 전해드렸죠.
이 조합장, 결국 구속됐습니다.
폭행 영상이 공개되자, 고용노동부는 축협에 석 달간 특별근로감독을 벌였는데요.
노조 탈퇴 강요, 남성 직원에 대한 직장 내 성희롱 등 모두 18건의 위법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확산하고 있습니다.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올해에만 벌써 65마리나 발견된 건데요.
경남 내륙에 이어 경기도 접경 지역까지, 올해는 특히 확산 범위도 넓습니다.
백신도 없어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소독 강화 등 기본 방역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전문가들은 차단 방역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급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또 한번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전국어머니대회에 타고 나타난 고급 세단에 이어 새로운 SUV인데요.
국내에선 최소 2억 6천만 원에 거래되는 최고급 차량입니다.
고급 승용차는 유엔 안보리 결의상 대북 수출금지 품목인데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사치품을 버젓이 쓰는 모습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대북제재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임혜동 #이선균 #축산업협동조합장 #아프리카돼지열병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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