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우승 주역' 먼로 정관장 떠난다…대체자 윌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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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통합 우승을 이끈 대릴 먼로가 팀을 떠납니다.
안양 정관장은 "오늘(19일)은 명예 캡틴 먼로 선수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라며 "세 시즌 동안 팀의 주역으로 좋은 추억을 함께한 먼로 선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정관장에 입단한 먼로는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지난 10일 치바 제츠와의 동아시아슈퍼리그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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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통합 우승을 이끈 대릴 먼로가 팀을 떠납니다.
안양 정관장은 "오늘(19일)은 명예 캡틴 먼로 선수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이라며 "세 시즌 동안 팀의 주역으로 좋은 추억을 함께한 먼로 선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정관장은 오늘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가 끝나면 먼로와 팬들이 마지막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정관장에 입단한 먼로는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지난 10일 치바 제츠와의 동아시아슈퍼리그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올스타전 다음날 진행된 팀 훈련에서 또다시 부상이 재발하며 결국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정관장 측은 "먼로의 대체선수로 자밀 윌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생인 윌슨은 신장 203cm, 체중 104kg의 체격 조건을 갖췄고, 러시아 리그와 이탈리아 리그를 뛴 경험이 있습니다.
2023-24시즌 필리핀 리그 피버 엑서스에서 활약하며 6경기에 출전해 평균 28.3득점, 11.8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윌슨은 오는 22일 입국 후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슈퍼리그부터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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