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해 ‘평균기온 14.7도’…역대 최고

조미령 2024. 1. 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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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부산지방기상청이 집계한 지난해 경남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도 높은 14.7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지난해 경남의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 20.3도와 9.8도로 역대 두 번째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15일로 평년보다 1.2일 많았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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