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의원 ‘강제퇴장’ 대통령 사과해야”
김소영 2024. 1. 19. 19:46
[KBS 창원]진보당 경남도당이 오늘(19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현장에서 발생한 강성희 국회의원에 대한 '강제 퇴장'을 규탄하며,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대통령 경호처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행사장 밖으로 내쫓은 행위는 입법부에 대한 모독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강 의원의 행동이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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