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쉽지 않을듯' 제카의 경계심

이솔 기자 2024. 1. 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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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과 제카 김건우가 시즌 초 소감과 더불어 다음 경기에서 마주할 광동 프릭스를 경계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2-0으로 제압,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도 다음 시즌 누가 잘할지 꼽았을때, T1과 광동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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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제카ⓒMHN스포츠

(MHN스포츠 이솔 기자) 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과 제카 김건우가 시즌 초 소감과 더불어 다음 경기에서 마주할 광동 프릭스를 경계했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를 2-0으로 제압,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 개막전 2전 완승, 소감은?

(댄디 감독) 첫경기 조금더 강렬한 인상을 주고싶었는데 1세트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2-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제카) 대회를 오랜만에 하기도 하고, 새 팀원들과 하기도 해서 재미있게 임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

- 작년 기존멤버 2명(제카-바이퍼)과 신규 선수 3인(도란-피넛-딜라이트)의 합류로 불리함을 뒤집기도 하는 운영의 묘가 생긴 느낌이다. 한화생명에 대한 감독님의 평가는?

아직 연습기간이나 대회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평가를 내리기 조심스럽다. 단단한 팀인것 같은 느낌이다.

- 제카선수는 어떤가?

새로 들어온 3명의 선수들이 같은 팀이었고, 나랑 바이퍼선수도 비슷한 의견을 내던 관계로 2명과 3명의 의견차를 좁히기에는 편했다. 다재다능한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

-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올 시즌 기대치는?

목표라고 한다면 국내 최고다. 선수들이 부담감을 가질까봐 기대치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하는 편이다.

- 제카가 느끼는 동료, 피넛은?

다들 아시다시피 경력도 있고, 베테랑이다 보니 팀 내에서 리더로써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인게임적 이해도도 높아서 운영할때나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서 콜이나 그런부분이 잘 맞아서 게임을 잘 흘러가게 해주는 선수인 것 같다.

- 다음 상대 광동이다. 팀 개막전을 처음하는 비슷한 팀인데, 광동전은 어떻게 펼쳐질 것 같나?

(댄디 감독) 광동도 멤버 변화가 있고, 작년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이를 갈았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잘 분석해야 할 것 같다.

(제카) 시즌 전 인터뷰에서도 다음 시즌 누가 잘할지 꼽았을때, T1과 광동을 꼽았다. 작년에 성적은 안나왔지만, 인게임적 저력이 있기도 하고 팀 합도 잘 맞추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 경기 쉽지 않을 것 같다.

- 다음 시즌 출사표

(댄디 감독)늘 새시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팬분들이 만족할 성적 내도록 하겠다.

(제카) 작년에 팬분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성적을 냈는데, 작년과는 다른 성적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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