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하나도 못 가져"..'세번째결혼' 오승아, 박영운 이용해 복수 시작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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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배우 오승아가 박영운의 마음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왕지훈(박영운 분)을 향한 흑심을 드러냈다.
강세란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왕지훈을 "제 생명의 은인"이라 칭하며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세란은 이에 왕지훈이 명품 머리핀을 고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곤 기뻐했지만, 이후 정다정이 그 머리핀을 선물받자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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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이 왕지훈(박영운 분)을 향한 흑심을 드러냈다.
강세란은 이날 병원에서 깨어났다. 강세란은 윤보배(반효정 분)에게 왕지훈을 "제 생명의 은인"이라 칭하며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윤보배의 뜻에 따라 왕지훈과 사귀어보고 싶다며 "할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아첨했다.
그러나 왕지훈의 관심은 정다정(오승아 분)에게 향했다. 왕지훈은 강세란 병문안을 온 정다정을 발견하자마자 기뻐하며 따로 음료수 한 박스까지 선물했다. 왕지훈은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며 화보 촬영 당시 "분위기가 아주 묘하더라. 처음 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는 데까지 데려다 드리겠다. 차로 모셔다 드리겠다"고 덧붙여 호감을 드러냈다. 당황한 정다정은 황급히 자리를 떠났고, 홀로 남은 왕지훈은 "묘하다. 묘하게 끌린다. 뭐냐. 왜 이렇게 떨리냐. 나대지마 심장"이라며 심장을 부여잡았다.
이를 모르는 강세란은 왕지훈이 자신에게 거의 넘어왔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강세란은 이에 왕지훈이 명품 머리핀을 고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곤 기뻐했지만, 이후 정다정이 그 머리핀을 선물받자 크게 분노했다. 그 모습을 본 정다정은 속으로 '네가 원하는 건 하나도 가질 수 없을 거다'며 미소지었다.
한편 앞서 정다정에 마음을 고백한 왕요한(윤선우 분)은 "그렇게 어색해할 거 없다. 그 말은 못 들은 걸로 해라"며 뒤로 물러섰다. 이어 "내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다. 난 언제까지든 기다릴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예전처럼 편하게 대해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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