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액 420억 달러…수출 증가율 ‘1위’

송현준 2024. 1.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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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난해 경남의 수출액이 42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남도는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경남의 무역수지가 16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연간 수출 증가율은 전국 1위로, 2018년 이후 최근 6년 동안 가장 많은 수출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 수출이 51.8% 증가한 88억 8천만 달러로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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