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젤, '싱어게인3' 최종 3위로 육각형 아티스트 눈도장
박상후 기자 2024. 1. 19. 19:27
가수 이젤(EJel)이 '싱어게인3' 최종 3위를 거머쥐었다.
이젤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하던 이젤은 연습생 시절 절친 스테이씨 세은·위클리 지한을 만나 응원을 받았다. 세은이 이젤의 자작곡 'How to love my 22'를 들으며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이젤은 "수많은 오디션에서 수차례 떨어지며 '난 안 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음악은 무엇일지 항상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유곡으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한 이젤은 기타 세션을 직접 소화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이젤의 무대에 임재범은 "경연이 아니라 본인 공연을 즐긴 것 같다"고 극찬했다. 코드쿤스트도 "어떤 걸 하더라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최애가 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이젤은 심사위원 점수 773점을 받아 총점 1146.75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1라운드 때 꿈도 못 꾸던 3위를 했다.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싱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이젤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하던 이젤은 연습생 시절 절친 스테이씨 세은·위클리 지한을 만나 응원을 받았다. 세은이 이젤의 자작곡 'How to love my 22'를 들으며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이젤은 "수많은 오디션에서 수차례 떨어지며 '난 안 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음악은 무엇일지 항상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유곡으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한 이젤은 기타 세션을 직접 소화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이젤의 무대에 임재범은 "경연이 아니라 본인 공연을 즐긴 것 같다"고 극찬했다. 코드쿤스트도 "어떤 걸 하더라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최애가 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이젤은 심사위원 점수 773점을 받아 총점 1146.75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는 "1라운드 때 꿈도 못 꾸던 3위를 했다.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싱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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