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X이설X연제형, 긴장감 팽팽···삼각관계 포스터 공개
드라마 ‘남과여’가 이동해, 이설, 연제형의 삼각관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채널A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4회에서는 현실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했던 한성옥(이설 분)이 과 후배인 김건엽(연제형 분)으로부터 쥬얼리 디자이너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성옥 사이에 건엽이 등장하면서 심상치 않은 삼각관계가 펼쳐진 가운데 현성의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마저 그동안 숨겨뒀던 성옥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더욱 치열해질 이들의 관계가 주목됐다.
19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성옥을 바라보고 있는 현성과 건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어쩌면 나는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문구가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성과 성옥이 손은 잡고 있지만 세 칸밖에 남지 않은 파란불 신호등처럼 이들의 관계는 끝이 보인다. 반면 옅은 미소와 함께 성옥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엽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26일 금요일 5회 방송을 앞두고 ‘남과여’ 제작진은 “아직 성옥에게 미련을 보이는 현성과 과거 성옥을 짝사랑하던 건엽의 등장, 여기에 형섭이마저 그동안 숨겨왔던 성옥을 향한 마음이 더해져 이들이 성옥을 두고 펼쳐질 이야기가 극적 흥미를 높일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성 변경을 알린 ‘남과여’는 19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 모았던 1회~4회 명장면들만 모아 90분으로 압축한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이설을 둘러싼 이동해, 연제형의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는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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