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곽 조화 돋보이는 상명대, 일본서 전력 더 끌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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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가 일본 전지훈련에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처음에는 동해대의 빠르고 뛰어난 개인기에 많이 당했던 상명대는 연습경기를 치를수록 더 나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상명대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동해대와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상명대는 20일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연습경기를 가지며, 21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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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지난 15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7박8일 일정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일본의 학사일정상 동해대와 많은 연습경기를 갖는다.
처음에는 동해대의 빠르고 뛰어난 개인기에 많이 당했던 상명대는 연습경기를 치를수록 더 나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18일에는 쇼핑 등을 하며 하루 휴식을 취한 상명대는 19일 오전 동해대에서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상명대는 동해대의 전면압박수비에 실책을 쏟아냈다. 고승진 상명대 감독은 이를 파훼할 방법을 고민했고, 이날 오전 훈련에서 3가지 정도 대책을 내놓았다.
상명대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동해대와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상명대는 3점슛을 두 방 얻어맞았지만, 위정우가 2대2 플레이를 통해 3점슛을 폭발시켰다. 최준환과 최정환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고, 이들이 내준 3점슛 기회에서 권순우가 3점슛을 연이어 성공했다.
일본에서 가진 연습경기 중 가장 경기 내용이 좋았다.
상명대는 4쿼터에는 1학년 3명 등 이날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상명대는 20일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연습경기를 가지며, 21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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