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결정적인 순간을 강조한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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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진작가로 사진을 예술의 반열로 본격적으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1952년 그는 20년간 찍은 사진 중 126장을 모은 사진집 '재빠른 이미지'를 출판하며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서문을 달았다.
서문은 그의 사진 철학을 대표하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진예술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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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진작가로 사진을 예술의 반열로 본격적으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1952년 그는 20년간 찍은 사진 중 126장을 모은 사진집 ‘재빠른 이미지’를 출판하며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서문을 달았다. 서문은 그의 사진 철학을 대표하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진예술론 중 하나로 꼽힌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31일·2월 1일 오후 8시 공연으로 공연당 5명(1인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꼭 읽어야 할 칼럼
● 보름달과 윤슬에서 배우는 환대와 위로
묵묵히 세월을 버텨내는 비단잉어와 배롱나무를 통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처하는 차분함을 배우고, 보름달과 윤슬을 보며 그 한결같은 환대와 위로를 닮아가고 싶습니다. 항상 또는 자주 어쩌면 아주 가끔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어 다행인 겨울입니다. - 평범한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 배우 김혜자는 작품을 어떻게 고르나
배우 김혜자는 작품을 어떻게 고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인생의 속박에서 고통받는 배역이라 해도 그 속에 바늘귀만 한 희망이 보이는가, 그것이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삶의 밑바닥을 헤매어도 그곳에 희망이 있나…. 그것을 찾고 그것을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글항아리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금난새가 지휘하고 베르디, 사라사테, 라흐마니노프, 비제 등의 곡을 연주한다.
●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2월 1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기다리는 두 방랑자 고고와 디디의 이야기다.
● 전시 - 식물의 언어를 배워야…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이 2월 24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여러 겹의 색을 입히고 지워내는 과정을 반복해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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