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결정적인 순간을 강조한 사진가

2024. 1. 19.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토 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진작가로 사진을 예술의 반열로 본격적으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1952년 그는 20년간 찍은 사진 중 126장을 모은 사진집 '재빠른 이미지'를 출판하며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서문을 달았다.

서문은 그의 사진 철학을 대표하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진예술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 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진작가로 사진을 예술의 반열로 본격적으로 올려놓은 인물이다. 1952년 그는 20년간 찍은 사진 중 126장을 모은 사진집 ‘재빠른 이미지’를 출판하며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서문을 달았다. 서문은 그의 사진 철학을 대표하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진예술론 중 하나로 꼽힌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 31일·2월 1일 오후 8시 공연으로 공연당 5명(1인2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꼭 읽어야 할 칼럼

● 보름달과 윤슬에서 배우는 환대와 위로


묵묵히 세월을 버텨내는 비단잉어와 배롱나무를 통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처하는 차분함을 배우고, 보름달과 윤슬을 보며 그 한결같은 환대와 위로를 닮아가고 싶습니다. 항상 또는 자주 어쩌면 아주 가끔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어 다행인 겨울입니다. - 평범한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 배우 김혜자는 작품을 어떻게 고르나


배우 김혜자는 작품을 어떻게 고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인생의 속박에서 고통받는 배역이라 해도 그 속에 바늘귀만 한 희망이 보이는가, 그것이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삶의 밑바닥을 헤매어도 그곳에 희망이 있나…. 그것을 찾고 그것을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글항아리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금난새가 지휘하고 베르디, 사라사테, 라흐마니노프, 비제 등의 곡을 연주한다.

● 연극 -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2월 1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기다리는 두 방랑자 고고와 디디의 이야기다.

● 전시 - 식물의 언어를 배워야…


전원근 작가의 개인전이 2월 24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여러 겹의 색을 입히고 지워내는 과정을 반복해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