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추천 인재 2008명…총선 승리 기반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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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인재 국민 추천제 최종 접수 결과 1만6221건이 추천됐고, 인재는 총 2008명"이라며 "추천해 주신 인재들을 엄선해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재 추천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인재 국민추천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8명의 총선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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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못 하는 분도 국가 발전 기여할 방식 계획"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인재 국민 추천제 최종 접수 결과 1만6221건이 추천됐고, 인재는 총 2008명"이라며 "추천해 주신 인재들을 엄선해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재 추천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인재 국민추천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여건 상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분들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계획해 추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8명의 총선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지난달 영입 인재 1호로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산업 전문가인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를 주도했다가 경찰을 떠난 류삼영 전 총경을 각각 2호와 3호 영입 인재로 영입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에서 중책을 맡았던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장 1차장과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을 각각 4·5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영입 인재 6호로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7호로 30대 법조인 전은수 변호사를 영입했고, 최근에는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영입 인재 8호로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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