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 김미애·김상훈·서영교 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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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는 여야 국회의원 9명을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일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입법상' 대상에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
'올해의 입법상'은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제출한 법안 83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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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는 여야 국회의원 9명을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일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입법상' 대상에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서 통과시킴으로써 신생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자기결정권을 보장받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치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갑), 경제부문 최우수상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시 태안군)·박용진 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구을), 문화부문 최우수상에는 김교흥 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 사회·복지·환경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경기 의왕시 과천시)이 선정됐다.
'국회 출입 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에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과 박광온 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정)이 뽑혔다.
'올해의 입법상'은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제출한 법안 83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22일 오후 4시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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