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 스타트업 15개사 PoC 지원…220억 매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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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주관한 '2023 해외실증(PoC) 지원사업'으로 15개 스타트업이 39건의 해외실증을 진행하고 35억원의 투자유치, 22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빅뱅엔젤스는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해 전날(18)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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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주관한 '2023 해외실증(PoC) 지원사업'으로 15개 스타트업이 39건의 해외실증을 진행하고 35억원의 투자유치, 22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빅뱅엔젤스는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해 전날(18)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보고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인공지능(AI) 푸드 스캐너를 개발한 누비랩은 싱가포르 국립 알렉산드라 병원과 '입원 환자 영양 관리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차전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씨티엔에스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압테라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초도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밖에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리내테크놀로지스, 배변 또는 호흡 시 소리를 분석해 중증 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사운더블헬스, 리퍼비시 기기 구독 서비스 피에로컴퍼니, 보행 재활로봇 휴카시스템 등이 PoC로 성과를 거뒀다.
지현철 빅뱅엔젤스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이 탄탄해지면서 해외 대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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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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