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5호선 연장안에 “존중”…“차량기지 이전 차질 없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에 대해 "존중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서구는 이날 대광위 조정안 발표 직후 낸 입장문에서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가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에 대해 “존중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서구는 이날 대광위 조정안 발표 직후 낸 입장문에서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출퇴근길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는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22년 11월 22일 강서구는 서울시, 김포시와 함께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강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는 강서구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에 합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광위의 서울 5호선 조정안에도 김포시와 인천시가 공동 책임하에 건폐장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하루빨리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방화동 건폐장 및 차량기지 이전’도 두 지자체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혜진, 故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 전해졌다
- 아빠 불륜 눈치챈 10대 딸이 ‘엄마인 척’ 연락…위자료 못 받을까
- 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근황 공개…“당신과 함께 갈 것”
- 불륜 끝낸 줄 알았더니 해외여행을…남편 살해한 아내가 받은 형량
- 수갑 찬 北 10대들, 한국 드라마 봤다가 ‘12년 노동형’ 받았다
- SBS 퇴사 조정식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아내 자랑
-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사라진다…‘사나이’ 대신 ‘이것’
- 하정우, 동생·황보라 ‘하객 1000명’ 결혼식 비용 플렉스
- 배슬기 남편 심리섭, 월 카드값 4500만원 인증한 이유
- ‘의사 복서’ 서려경, 세계챔피언 도전…상대는 日 WBO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