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 분사…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 설립

조민욱 기자 2024. 1. 19.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은 미드코어 RPG 기대작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1일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PIXEL TRIBE)'로 분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하고, 개발 환경 및 효율적 조직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드컴플릿의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는 오는 2월1일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은 미드코어 RPG 기대작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1일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PIXEL TRIBE)'로 분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하고, 개발 환경 및 효율적 조직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드컴플릿의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는 오는 2월1일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책을 내려놓고, CCO(Chief Creative Officer)로써 로드컴플릿의 포트폴리오 방향성 조율을 맡는다.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 내정자는 "가디스오더 소프트 론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드컴플릿 공동창업자인 배수정 대표는 "레전으 오브 슬라임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옵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라이트코어 신작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존 라이트코어에서 안정화한 개발 프로세스와 시장 검증 시스템 및 최근 개발 환경의 트렌드를 다양한 장르에 녹여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실험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