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작년 이혼위기, 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긴장→상의”(이게바로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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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지난해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행복지수가 50이라는 안선영은 "부모로서 우리는 100점짜리다. 합심이 굉장히 잘 된다. 작년에 한 번 이혼위기 찍고 많이 달라지긴 했는데 우리 시엄마 아들이 달라졌어요다. 99개 잘해주고 한 방에 까먹는 말뽄새를 고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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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지난해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는 안선영이 유튜버 권감각과 결혼생활, 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행복지수가 50이라는 안선영은 "부모로서 우리는 100점짜리다. 합심이 굉장히 잘 된다. 작년에 한 번 이혼위기 찍고 많이 달라지긴 했는데 우리 시엄마 아들이 달라졌어요다. 99개 잘해주고 한 방에 까먹는 말뽄새를 고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아이 얼굴은 올리고 남편은 안 올리는 게, 본인 자존감이나 어딜 가서 리더를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결혼해서 와이프가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 하는 게 이 사람한테는 너무 스트레스인 거다. '좋겠다 마누라 나가서 돈 벌어서' 이런 게 폄하 아닌 폄하처럼 남들은 한 마디인데 하루에 48마디 쯤 듣고 오면 짜증이 나는 거다. 그걸 조곤조곤하게 말하면 되는데 사람들 앞에서 나한테 버럭하는 모습으로 본인이 누르려고 한다든지 부부싸움하다가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먼저 가버리고 그런 거 있지 않나. 자기가 더 세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연애할 때 제일 좋은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다. 둘이 너무 똑같고 너무 부딪히는 거다. 우리는 언제든지 아니면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타고 서로 상의한다. 그래서 (행복지수가) 50%라는 얘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게 바로 안선영'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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