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이후에도 근무"…'계속 고용' 확대되나

조을선 기자 2024. 1.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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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기대 수명은 82.7세, 근로 희망 연령은 평균 73세입니다.

정부는 근로자가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기업에 이른바 '계속 고용'을 장려하고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계속 고용 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의 실태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아울러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잠시 후 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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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기대 수명은 82.7세, 근로 희망 연령은 평균 73세입니다.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하지만 퇴직 후 미취업 상태인 인구의 비율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로자가 정년을 채운 뒤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기업에 이른바 '계속 고용'을 장려하고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계속 고용은 청년 취업과도 맞물려 있는 문제여서 해법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노사정 대화에서 계속 고용 확대를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룰 예정입니다.

계속 고용 제도를 이용하는 기업의 실태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아울러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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