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카의 '두 방', 친정팀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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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라이너 제카가 본의 아니게 친정팀을 울렸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첫 세트 대역전극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에서는 한화생명의 제카가 DRX의 미드라이너 세탭을 집중공략하며 '친정팀 침몰'의 선봉장이 됐다.
20분경 햇바론을 획득한 한화생명은 탑 라인을 들이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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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라이너 제카가 본의 아니게 친정팀을 울렸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첫 세트 대역전극으로 승리를 따냈다.
블루사이드의 한화생명은 도란(아트록스)-피넛(자크)-제카(아지르)-바이퍼(칼리스타)-딜라이트(레나타 글라스크)를 선택, 오리아나-애쉬-우디르-럼블-잭스를 금지했다.
DRX는 라스칼(그웬)-스폰지(마오카이)-세탭(트리스타나)-테디(바루스)-플레타(세나)를 선택, 세주아니-크산테-코르키-바이-밀리오를 금지했다.
경기에서는 한화생명의 제카가 DRX의 미드라이너 세탭을 집중공략하며 '친정팀 침몰'의 선봉장이 됐다.
제카(아지르)는 단 5분만에 미드라인 중간 부근에서 귀환하던 세탭(트리스타나)을 쓰러트린 데 이어 피넛과의 갱킹으로 세탭을 또 한번 끊어내며 순식간에 '친정팀 미드'에게 2데스를 안겼다
미드라인에서 크게 기운 경기는 10분경 바텀라인에서 더욱 기울었다. 순식간에 4-4 합류가 펼쳐진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칼리스타-레나타-자크로 연속 어그로 핑퐁을 펼치는 동안 상대 3인(세텝-테디-플레타)를 쓰러트리며 3-1 대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기울어버린 경기에서는 자크의 '새총 발사(E)'가 계속해서 펼쳐지며 단 19분만에 DRX의 미드라인 억제기가 폭파됐다.
20분경 햇바론을 획득한 한화생명은 탑 라인을 들이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2-0 승리로 한화생명은 농심 레드포스, 디플러스 기아, KT롤스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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