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인디아나 존스' 포함 기대작 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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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는 19일(한국 시각 기준) '개발자 다이렉트(Developer Direct)'를 통해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엑스박스와 베데스다 스튜디오를 비롯해 서드파티 파트너 개발진도 참여해 신작 게임의 플레이 및 주요 정보를 소개했다.
공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에는 채찍을 활용한 각종 액션, 사원에서의 퍼즐 풀이 등 게임 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며 2024년 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성검전설'은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 RPG로 손꼽히는 시리즈다. 독자적인 시스템과 세계관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 2023'을 통해 신작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가 최로 공개돼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성검전설 비전 오브 마나'는 올 여름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환청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폴 플레쳐 교수를 비롯해 정신질환을 경험한 사람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했다고 강조했다.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는 오는 5월21일 PC,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스팀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추가 및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사전 설치가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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