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화력에 속도까지 더한 한화생명 시즌 첫 승... DRX는 개막 2연패

박상진 2024. 1.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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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중반 이후 역전에 이어 초반부터 압도하는 경기를 보이며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3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에 2세트를 승리했다.

첫 세트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 감각을 찾으며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에서는 상대에게 승리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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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중반 이후 역전에 이어 초반부터 압도하는 경기를 보이며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주 3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에 2세트를 승리했다. 첫 세트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 감각을 찾으며 승리한 한화생명은 2세트에서는 상대에게 승리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초반 선취점을 얻어내며 지난 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고, DRX는 드래곤을 챙겼다. 이어 공허 유충까지 손에 넣은 DRX를 상대로 한화생명은 다시 한 번 상대 미드 트리스타나를 잡아내며 최대한 힘을 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바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이 압승을 거두며 10분 킬 스코어를 5대 1까지 벌렸다.

불리해진 DRX는 두 번째 공허 유충을 손에 넣으며 손해를 만회하려 했고, 한화생명 역시 다음 오브젝트인 전령을 챙기며 기회를 노렸다. 이후 교전에서도 승리한 한화생명은 전령으로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여력을 찾은 한화생명은 드래곤 2스택을 쌓은 후 계속 상대를 압박하며 본진 1차 포탑에 이어 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DRX는 마오카이의 궁극기를 이용해 바론 지역으로 진출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킬을 허용했다. 이를 이용해 바론까지 획득한 한화생명은 바로 상대 본진에 올라 건물을 하나하나 파괴하기 시작했고, 결국 23분만에 2세트까지 얻어가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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