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축제..퍼플키스, 데뷔 첫 투어 日 공연 추가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료한 퍼플키스(PURPLE KISS)가 일본 공연을 추가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8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단독 공연 'PURPLE KISS 2024 The FESTA Tour in JAPAN'(이하 'FESTA')를 개최한다.

'FESTA'는 퍼플키스가 지난해 10~11월 미국 내 17개 도시에서 진행한 첫 투어의 연장선이다. 특히 퍼플키스가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건 약 10개월 만으로, 멤버들은 더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하고자 총 2회차 공연을 준비했다. 세계 주류 음악 시장인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퍼플키스의 높아진 위상을 가늠케 한다.

퍼플키스는 'FESTA'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보랏빛 축제를 열 계획이다. 2024년 새해를 맞아 퍼플키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난도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 수식어를 꿰찬 이들이 꾸밀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퍼플키스의 단독 공연 'FESTA'는 28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