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연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만난다..내달 4일 공연

유동주 기자 2024. 1.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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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음달 4일 열린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두남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라이엇 게임즈 제작지원으로 기획됐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게임 속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참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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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음달 4일 열린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두남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라이엇 게임즈 제작지원으로 기획됐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게임 속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게임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Legends Never Die', 'Rise', 'Warriors' 같이 대중에게 인기 있는 곡들도 공연된다.

최영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위너오페라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세트라가 공연을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김수가 협연에 나선다. 게임 내 아시아를 배경으로 가진 곡들은 대금연주자 이명훈과 해금연주자 조혜령의 연주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참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게임 캐릭터 코스플레이어들도 공연장 로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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