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소프트밀 전복죽, 세균 검출로 회수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2024. 1. 19.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생산·판매하고 있는 햇반소프트밀 전복죽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사측이 회수에 나섰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CJ제일제당 측은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해당 제품은 빠른 시일 내 전량 회수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균수 기준 규적 부적합 판정에 판매중지·회수
햇반 소프트밀 전복죽 280g(용기) 소비기한 2024년 6월 18일인 제품
세균 검출로 판매중지·회수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 연합뉴스


CJ제일제당이 생산·판매하고 있는 햇반소프트밀 전복죽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사측이 회수에 나섰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제조일자 2023년 9월19일)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도 섭취하지 말고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수대상은 햇반 소프트밀 전복죽 280g(용기)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18일까지다.

CJ제일제당 측은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해당 제품은 빠른 시일 내 전량 회수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당 제품과 같은 날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식약처 지정 외부공인기관 검사도 진행했으나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