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대황란' 활약한 한화생명, DRX에 1세트 선취

이솔 기자 2024. 1.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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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대황란'이 됐다.

17일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첫 세트 대역전극으로 승리를 따냈다.

 용은 DRX가 2개, 한화생명이 1개를 획득했다.

DRX가 23분 용싸움에서 강타싸움 승리를 통해 생존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2차타워를 깨내며 계속해서 이득을 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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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솔 기자) 도란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대황란'이 됐다.

17일 롤파크에서 펼쳐진 LCK 정규시즌 경기에서 한화생명이 첫 세트 대역전극으로 승리를 따냈다.

블루사이드의 한화생명은 도란(크산테)-피넛(렐)-제카(요네)-바이퍼(루시안)-딜라이트(나미)를 선택, 오리아나-애쉬-우디르-칼리스타-라칸을 금지했다.

DRX는 라스칼(럼블)-스폰지(마오카이)-세탭(트리스타나)-테디(아펠리오스)-플레타(룰루)를 선택, 아지르-세주-코르키-바이-밀리오를 금지했다.

20분까지 킬 스코어 5-0, 글로벌골드는 DRX가 2천 우위를 점했다. 용은 DRX가 2개, 한화생명이 1개를 획득했다. 

피넛이 공허 유충 6마리를 모두 처리했으나, 바텀라인 다이브를 시도한 DRX가 바이퍼-딜라이트를 처치했으며, 이어진 용 한타에서 도란(크산테)이 사망했다. 18분에는 바텀라인을 지키던 피넛과 제카(렐-요네)마저 DRX 4인방의 다이브로 사망했다.

DRX가 23분 용싸움에서 강타싸움 승리를 통해 생존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2차타워를 깨내며 계속해서 이득을 쌓아갔다.

승부가 갈린 장면은 27분경 미드라인 대치였다. 바이퍼와 도란이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다.

고속 연사포를 통해 상대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낸 바이퍼로 인해 급해진 DRX는 무리해서 도란(크산테)를 추격했으나, 도리어 미드라인 아랫부쉬에서 도란의 총공세(R)에 세탭(트리스타나)이 끌려들어가며 사망했다.

한화생명은 바론을 시도, 딸려들어온 라스칼(럼블)과 함께 쓰러트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32분 바텀라인을 들이친 한화생명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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