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大寒 … 최대 40㎝ 눈폭탄

박민기 기자(mkp@mk.co.kr) 2024. 1.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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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1년 중 날씨가 가장 춥다는 절기상 '대한(大寒)'이지만 추위 대신 전국에 최대 40㎝ 눈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2~10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2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30㎝(많은 곳 중·북부 4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 3~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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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1년 중 날씨가 가장 춥다는 절기상 '대한(大寒)'이지만 추위 대신 전국에 최대 40㎝ 눈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2~10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북 동해안 등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9~2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0~30㎝(많은 곳 중·북부 4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 3~8㎝ 등이다.

경상권에서는 경북 북동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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