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김지영 기자 2024. 1.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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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은 체력과 열정 모두 사그라지는 나이다.

반면 회사에서는 '허리'로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들볶이다가 퇴근하면 육아,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이 나이 먹고 해 놓은 게 뭐가 있는지 자괴감이 드는 마흔 살들에게 저자는 자연스러운 '흔들림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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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지음, 메이븐 펴냄
[서울경제]

마흔 살은 체력과 열정 모두 사그라지는 나이다. 반면 회사에서는 ‘허리’로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들볶이다가 퇴근하면 육아,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이 나이 먹고 해 놓은 게 뭐가 있는지 자괴감이 드는 마흔 살들에게 저자는 자연스러운 ‘흔들림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삶을 재정비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1만8000원.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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