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4개 하천 합류지점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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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광양읍 합강 일대에 훼손과 단절된 습지 생물서식처 복원, 생태 탐방로, 생태 체험 공간 등을 조성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합강 지역이 주변지역과 연결되는 도시생태축 기능과 시민 생태체험 공간으로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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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시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광양읍 합강 일대에 훼손과 단절된 습지 생물서식처 복원, 생태 탐방로, 생태 체험 공간 등을 조성키로 했다.
광양읍 합강은 동천과 서천, 억만천과 인덕천이 합류돼 하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삵, 수달, 흰목물떼새, 흰발농게와 기수갈고둥 등 다양한 법정 보호종이 서식해 생태계 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합강 지역이 주변지역과 연결되는 도시생태축 기능과 시민 생태체험 공간으로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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