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에서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광고 카피 변경

이미지 기자 2024. 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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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003년 농심 신라면 광고 /농심

농심이 38년 만에 신라면의 광고 카피를 변경한다.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농심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TV광고를 통해 변경된 카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광고 카피는 1986년 신라면 출시와 함께 등장했다. 신춘호 농심 창업자가 자신의 성을 따 ‘신라면’이라는 제품 이름을 짓고, 카피를 직접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새 광고는 가족·친구·동료와 함께하는 신라면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새해에도 신라면으로 맛있는 일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라면 브랜드 중 하나다. 농심은 “새롭게 선보이는 카피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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