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신임 사무국장에 권혁우 전 네시삼십삼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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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권혁우 전 네시삼십삼분(4:33) 이사가 선임됐다.
게임위는 19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사무국장 채용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게임 업계 출신 인사가 게임위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위 보고서 결재·설명 자료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전임 사무국장은 임기 만료로 게임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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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권혁우 전 네시삼십삼분(4:33) 이사가 선임됐다.
게임위는 19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사무국장 채용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권 신임 사무국장은 엔씨소프트, 4:33 등에서 인사·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해온 기획 전문가로 알려졌다.
게임 업계 출신 인사가 게임위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위는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전산망 구축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후속 조치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허위 보고서 결재·설명 자료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전임 사무국장은 임기 만료로 게임위를 떠났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해 말 후임 사무국장 인선 절차를 진행해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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