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계약서로 출판 수익 편취"…'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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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가 계약서를 조작하고 도서 판매 수익 수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책 '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16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2022년 4월 시민언론 더탐사와 출판·유통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서 조항 일부를 자의적으로 바꿔 부당 수익 53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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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가 계약서를 조작하고 도서 판매 수익 수천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책 '윤석열 X파일' 공동저자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16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책은 지난 2022년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건희 여사, 장모 최은순씨 등 의혹을 다루고 있다.
김씨는 2022년 4월 시민언론 더탐사와 출판·유통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서 조항 일부를 자의적으로 바꿔 부당 수익 53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더탐사 측은 지난해 10월 김씨를 사기 등으로 고발했다. 김씨는 계약서를 착각해 잘못 보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가 고의로 사기를 저질렀다고 판단, 북부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김씨는 정치 유튜브 열린공감TV 전직 구성원으로 알려졌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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