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자동차 491만대 수출…첫 세계 1위"
장연제 기자 2024. 1. 19. 17:35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국가 됐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공업과 정보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57.9% 늘어난 491만대를 기록해 전 세계 1위에 올랐다"고 했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수출한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는 2022년보다 77.6%가 증가한 120만3000여 대로 전해졌습니다.
신궈빈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산업이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글로벌 수요부족과 일부 국가의 무역 규제 조치 등 불리한 대외 요인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는 등 과제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공업과 정보화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보다 57.9% 늘어난 491만대를 기록해 전 세계 1위에 올랐다"고 했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수출한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는 2022년보다 77.6%가 증가한 120만3000여 대로 전해졌습니다.
신궈빈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산업이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글로벌 수요부족과 일부 국가의 무역 규제 조치 등 불리한 대외 요인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는 등 과제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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