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왜고니어 S' 전기차 깜짝공개… 탄소중립 이끌어갈 신차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1. 19.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프는 19일 '왜고니어 S(Wagoneer S)'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는 차량의 전면 실루엣을 공개했다.

왜고니어 S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오는 가을 미국 출시를 시작한 뒤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전망이다.

왜고니어 S 출시는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한 축으로, 점차 내연기관의 비중을 줄이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프는 19일 ‘왜고니어 S(Wagoneer S)’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는 차량의 전면 실루엣을 공개했다.

왜고니어 S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오는 가을 미국 출시를 시작한 뒤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전망이다. 최고출력 600마력이며 0-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5초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을 LED로 적용해 신차다운 디자인 요소로 차별화했다고 한다. 향후 국내에 출시되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 등 풀사이즈 SUV와 경쟁하게 된다.

왜고니어 S 출시는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한 축으로, 점차 내연기관의 비중을 줄이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