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지난해 영업익 3배 늘어..."효율적 광고비 집행 효과"

강미화 2024. 1.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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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2023년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공시를 통해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1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247%), 당기순이익(207%)은 3배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10월 상하이 T2엔터테인먼트와 2100만 달러(282억 8700만 원) 규모로 '프리스타일' 중국 퍼블리싱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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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2023년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공시를 통해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1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247%), 당기순이익(207%)은 3배 늘어난 결과다.

기존 게임의 자연 감소세로 매출은 하락했으나,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과 자체 마케팅 솔루션 업데이트 및 소모된 일회성 비용 제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조이시티는 기존 게임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신작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상하이 T2엔터테인먼트와 2100만 달러(282억 8700만 원) 규모로 '프리스타일' 중국 퍼블리싱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 같은달에 컴투스와 자회사 모히또게임즈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4년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스타시드'는 올해 1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중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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