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할리우드에 오디션 영상 보내, ‘종이의 집’ 출연 후 결혼 요청 DM 多”(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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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할리우드 진출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명보다 별명을 더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프린스,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최근에 할리우드 쪽에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더라"라며 질문하자 김지훈은 이를 인정한 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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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지훈이 할리우드 진출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명보다 별명을 더 좋아하는 사이코패스 프린스,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김지훈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얼마 전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더라. 일본에서는 거리를 지나가면 알아보는 느낌이냐?”라며 물었다. 김지훈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웃음을 터뜨린 뒤 “그렇게 못 알아보는데 팬미팅을 왜 했냐?”라며 반문했다. 김지훈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인구가 많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넷플릭스 ‘종이의 집’ 출연 이후 세계 곳곳에서 결혼해 달라는 메시지가 많이 온다더라”라며 꼬집자 김지훈은 “맞다. 진짜 그렇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신규진은 “저희도 넷플릭스 나갔는데 왜 저는 그런 메시지가 안 오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지훈은 “최근에 했던 두세 개의 작품들이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다.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면 브라질 팬들이 80%나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김지훈에게 “최근에 할리우드 쪽에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더라”라며 질문하자 김지훈은 이를 인정한 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탁재훈은 “이 분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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