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흉기 소지 남성 신고 해프닝…"범죄특이점 없어 귀가조치"

원동화 기자 2024. 1.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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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출구 근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흉기를 들고 있던 남성에 대해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해 포장을 뜯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등 범죄 특이점이 없었고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는 점이 확인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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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9일 오후 1시 20분께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출구 근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흉기를 들고 있던 남성에 대해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해 포장을 뜯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등 범죄 특이점이 없었고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는 점이 확인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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