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대전 동구 출사표…"성장 엔진 부스터 달 것"

정소람 2024. 1. 19.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사진)이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금 동구에는 돈과 자금을 끌어오고 투자유치를 해내고 민생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대전이 키워낸 윤창현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다 쏟아부어 동구의 성장엔진에 부스터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윤 의원은 국회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사진)이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의원은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지금 동구에는 돈과 자금을 끌어오고 투자유치를 해내고 민생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대전이 키워낸 윤창현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다 쏟아부어 동구의 성장엔진에 부스터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윤 의원은 국회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충청은행 설립을 대선공약과 국정과제 등에 반영시킨 바 있다. 충청은행 공약은 올해 상반기 대전투자금융 설립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당협위원장 선임 이전인 2022년부터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모바일 기프티콘 잔액 환불제도 도입 등 생활 밀착형 경제 정책 등을 다수 추진해 왔다. 

한편 윤 의원은 대전 중앙초·대전중·대전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물리학과·경제학과 학사를 거쳐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 무역학과 교수,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금융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